로컬 내비게이션
Local Navigation
개념
특정 영역에 들어갔을 때만 나타나는 하위 메뉴로, 그 영역 안 화면들 사이를 오갈 때 씁니다.
등장 배경
메뉴를 한 층으로만 두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기능이 생기면 상단 줄에 항목을 하나 더 붙였고, 2년쯤 지나면 그 줄이 열두 개, 열여덟 개가 됩니다. 항목이 많아지면 찾기 쉬워지지 않고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구성원 관리, 권한 규칙, 요금제, 감사 로그를 전부 상단에 올려 두면 문서를 쓰러 온 사람도 그 목록을 매번 읽고 지나가야 합니다. 정작 그 넷이 필요한 사람은 관리자 한 명인데, 가장 비싼 자리를 그 한 명에게 넷이나 내준 셈입니다.
반대로 줄이기만 하면 그 기능에 닿는 길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메뉴를 층으로 나눴습니다. 어느 화면에서나 보이는 층과 특정 영역에서만 나타나는 층이고, 로컬 내비게이션이 뒤쪽 층의 이름입니다.
작동 방식
상위 메뉴에서 한 영역으로 들어간 뒤에만 나타나고, 그 영역을 벗어나면 사라집니다. 정할 것은 넷입니다.
- 어느 영역에 붙일지 정합니다. 보통 글로벌 내비게이션의 항목 하나가 영역 하나가 됩니다. 팀 항목으로 들어가면 구성원·권한·요금제가 나타나는 식입니다.
- 항목 수는 넉넉히 둘 수 있습니다. 늘 보이는 층은 다섯에서 일곱 개로 유지해야 하지만, 이쪽은 그 영역에 들어간 사람만 보므로 열 개를 넘겨도 부담이 적습니다.
- 놓는 자리를 그 영역 안에서 통일합니다. 왼쪽에 세로로 세우거나 제목 아래 가로 탭으로 놓는데, 영역마다 자리가 다르면 옮길 때마다 메뉴를 다시 찾게 됩니다.
- 지금 어느 항목에 있는지 표시합니다. 현재 위치가 강조되지 않으면 사용자는 방금 누른 것이 열렸는지 알 수 없습니다.
조건이 하나 붙습니다. 처음 쓰는 사람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은 이 층에 두지 않습니다. 그 영역에 들어가지 않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아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게 됩니다. 초기 설정처럼 모두가 한 번은 지나야 하는 것은 늘 보이는 층이나 안내 화면에서 꺼냅니다.
실무 용례
"이 항목을 상단에 올리지 말고 팀 영역 로컬로 내리죠."
필요한 사람이 적으니 비싼 자리를 쓰지 말자는 제안입니다.
"로컬에 있으니까 처음 온 사람은 이 기능이 있는 줄도 몰라요."
노출되지 않는 층에 둔 대가라는 지적입니다.
"문서 영역에선 왼쪽인데 팀 영역에선 위에 있어요. 자리를 맞춰야 합니다."
영역마다 메뉴 위치가 달라 찾는 비용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페이지덱은 팀 영역에 구성원·권한·요금제·감사 로그 네 항목을 담아 두었습니다. 넷 다 관리자만 쓰는 화면입니다. 다만 구성원 초대는 처음 쓰는 팀이 반드시 거쳐야 해서, 지현이 그것만 따로 떼어 초기 설정 안내에 넣었습니다.
자주 헷갈리는 용어
같이 보면 좋은 페이지
마지막 업데이트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