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Impact
개념
변화가 닿은 사용자 한 명에게 얼마나 큰 차이가 생기는지를 정해진 눈금으로 적은 값입니다.
등장 배경
사람 수만 세서 순서를 정하면 늘 같은 종류가 이깁니다. 홈 화면 문구를 다듬는 일은 분기에 2만 명이 보고, 결제가 실패했을 때 되살리는 일은 분기에 300명만 겪습니다. 닿는 사람 수만 놓고 보면 문구 쪽이 예순 배 앞섭니다.
그런데 두 일이 한 사람에게 남기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문구를 다듬어도 그 2만 명 대부분은 바뀐 줄 모르고 지나갑니다. 결제가 막힌 300명은 돈을 내려다 못 내고 나가 버립니다. 사람 수만 곱하는 표에서는 이 차이가 안 보여서, 많은 사람이 지나는 화면을 손보는 일만 몇 분기씩 앞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임팩트는 한 명에게 남는 것을 따로 적게 만들려고 둔 칸입니다. 몇 명에게 닿느냐와 닿은 사람이 얼마나 달라지느냐가 이 칸으로 갈라집니다.
작동 방식
눈금을 미리 고정해 두고 후보마다 다섯 칸 중 하나를 고릅니다. 3은 아주 큼, 2는 큼, 1은 보통, 0.5는 작음, 0.25는 아주 작음입니다.
눈금이 1에서 10이 아닌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곱하는 값이라 칸 사이가 좁으면 순위가 갈리지 않고, 7과 8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칸마다 기준을 문장으로 적어 두면 사람이 바뀌어도 값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못 하던 일을 하게 되면 3, 하던 일을 훨씬 편하게 하게 되면 2, 조금 빨라지면 1처럼 적어 둡니다.
계산에서는 리치와 컨피던스에 곱한 뒤 이포트로 나눕니다. 분기에 2,000명이 지나고 임팩트가 2, 확신이 0.8, 노력이 3인월인 후보는 1,067이 됩니다. 같은 후보의 임팩트를 1로 내리면 533으로 절반이 됩니다. 한 칸 옮겼을 뿐인데 순위가 뒤집히므로, 이 칸이 갈리면 계산보다 합의를 먼저 합니다.
실무 용례
"리치는 큰데 임팩트가 0.25예요. 그래서 점수가 안 나옵니다."
많은 사람이 보긴 하지만 한 명에게 남는 것이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이거 임팩트 3 맞아요? 3은 못 하던 걸 하게 되는 경우로 정했잖아요."
기준 문장을 근거로 값을 되묻는 말입니다.
"임팩트 눈금은 지난 분기 거 그대로 씁니다."
눈금을 바꾸면 이번 점수를 지난 분기와 나란히 놓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페이지덱 분기 계획에서 지현이 후보 스물네 건의 리치와 임팩트 칸을 먼저 채웁니다. 이때 값이 갈리는 칸은 거의 임팩트입니다. 수아는 기업 고객이 요청한 권한 관리에 3을 적고, 태오는 그 기능이 없어도 우회할 방법이 있다며 1을 적습니다. 둘은 점수를 다투는 대신 그 기능이 없을 때 고객이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를 맞춰 봅니다. 확인해 보니 우회 방법이 관리자가 매주 30분씩 손으로 권한을 고치는 것이어서 값은 2로 정해졌습니다.
자주 헷갈리는 용어
| 용어 | 무엇을 재는가 | 임팩트와의 차이 |
|---|---|---|
| 리치 | 정해진 기간에 닿는 사용자 수 | 몇 명인지를 셉니다. 임팩트는 그 한 명에게 얼마나 큰 차이가 생기는지라서, 둘을 곱해야 변화의 총량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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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