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리뷰션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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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광고를 보거나 누른 시점부터 며칠까지 일어난 전환을 그 광고의 성과로 인정할지 정해 둔 기한입니다.

등장 배경

광고를 본 사람이 그 자리에서 결제하는 일은 드뭅니다. 사흘 뒤 다시 들어와 가입하고 열흘 뒤 결제하는 흐름이 보통이라, 그 결제를 광고의 성과로 볼지 누군가는 정해야 합니다.

정하지 않으면 같은 달 숫자가 두 개 나옵니다. 페이지덱이 그랬습니다. 매체 리포트의 전환은 480건, 현우가 내부 데이터로 센 것은 260건이었습니다. 두 주 동안 원인을 찾았지만 데이터가 틀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매체는 클릭 이후 30일을, 내부 집계는 7일을 세고 있었습니다.

작동 방식

기한을 클릭 쪽과 노출 쪽으로 나눠 따로 정하고, 그 기한 안에 들어온 전환만 해당 접점에 붙입니다.

  1. 클릭 기간과 노출 기간을 따로 잡습니다. 누른 사람에게는 7일에서 30일을 주고, 보기만 하고 지나간 사람에게는 하루 정도만 줍니다. 노출 쪽을 길게 잡으면 광고를 스쳐 지나갔을 뿐인 사람까지 들어와 뷰스루 전환을 믿을 수 없게 됩니다.
  2. 기한을 늘리면 성과가 커 보입니다. 7일에서 30일로 바꾸는 것만으로 같은 데이터에서 채널 순위가 바뀝니다. 모델을 손대지 않고 이 값만 바꿔도 지난달 1등이 3등이 될 수 있습니다.
  3. 제품의 고민 기간에 맞춥니다. 무료 체험이 14일인데 클릭 기간을 7일로 두면 체험을 끝내고 결제한 사람이 전부 빠집니다. 기업 고객 제품은 보안 검토와 결재에만 몇 주가 걸려 60일을 쓰기도 합니다.
  4. 모든 채널에 같은 값을 씁니다. 매체마다 기본값이 달라서 각자 리포트를 그대로 가져와 나란히 놓으면 비교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5. 값을 문서로 적어 두고 바꿀 때는 겹쳐 봅니다. 기한을 바꾸면 그 전 숫자와 이어 볼 수 없으니 바꾸는 달에는 두 기준으로 함께 셉니다.
  6. 늘려도 되는 한계가 있습니다. 90일로 잡으면 광고와 무관하게 들어온 사람까지 성과로 들어옵니다. 영향이 남아 있을 만한 길이까지만 늘립니다.

실무 용례

"매체는 30일로 세고 우리는 7일로 세고 있었습니다."

같은 달 전환 건수가 두 개 나오던 이유를 찾은 것입니다.

"기간을 30일로 늘리면 이 채널이 1등이 되는데, 늘릴 근거가 있나요?"

기한을 성과가 좋아 보이는 쪽으로 고르는 것을 막는 질문입니다.

"체험이 14일이니까 클릭 기간을 7일로 두면 안 됩니다."

제품의 고민 기간보다 기한이 짧아 성과가 통째로 빠진다는 지적입니다.

현우가 기준을 클릭 30일, 노출 1일로 못 박고 그 값을 보고 양식 맨 아래에 적어 두었습니다. 같은 문장이 모든 채널 보고에 붙자 숫자가 다르다는 논의가 기준이 다르다는 논의로 바뀌었습니다. 기준을 바꾼 첫 달에는 7일과 30일을 함께 적어 차이를 남겼습니다.

자주 헷갈리는 용어

용어무엇을 정하는가어트리뷰션 기간과의 차이
어트리뷰션전환의 공을 어느 접점에 얼마나 돌릴지나누는 방법을 정하는 쪽이고 퍼스트 터치처럼 모델을 고르는 일입니다. 기간은 나눌 대상의 범위를 정하는 일이라, 둘을 함께 적어야 기준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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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