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

Cost per Click

지표

광고가 한 번 눌릴 때마다 얼마를 낸 셈인지 나타내는 값으로, 광고비를 클릭 수로 나눠 구합니다.

등장 배경

광고가 뜬 횟수로만 돈을 내던 시절에는 위험이 광고주 쪽에 몰려 있었습니다. 10만 번 노출되고 아무도 누르지 않아도 값은 그대로 나갔습니다.

페이지덱이 처음 광고를 넣었을 때가 그랬습니다. 현우가 노출 기준으로 60만 원을 넣어 10만 회를 샀는데 눌린 것은 700번대였습니다. 보고서에는 노출 10만 회가 목표대로 채워졌다고 적혀 있었고 계약대로였으니 다툴 일도 없었습니다. 누른 횟수로 값을 내는 기준은 여기서 쓸모를 얻습니다. 뜨기만 한 노출에는 돈이 나가지 않아 위험이 양쪽에 반씩 걸립니다.

계산 방법

쓴 광고비를 클릭 수로 나눕니다. 80만 원을 써서 1,000번 눌렸으면 클릭당 800원입니다.

  1. 클릭 수의 정의를 먼저 맞춥니다. 같은 사람이 세 번 누른 것을 세 번으로 셀지 한 번으로 셀지가 매체마다 다릅니다. 우리 방문 기록과 매체 보고가 늘 다른 이유가 대개 이것입니다.
  2. 이 값은 정하는 값이 아니라 결과로 나오는 값입니다. 자리마다 경매가 돌고 입찰가와 소재의 성과가 함께 순위를 정합니다. 같은 예산으로도 소재를 바꾸면 단가가 내려갑니다.
  3. 노출 기준과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CPM이 6,000원이면 노출 1,000회에 6,000원이고, 그 1,000회에서 7.5번 눌렸다면 클릭당 800원입니다. 클릭률이 두 배로 오르면 같은 자리에서 단가가 절반이 됩니다.
  4. 클릭 단가만 낮추는 것은 목표가 아닙니다. 1,000명을 데려오는 데 80만 원을 썼고 그중 30명이 가입했다면 가입 한 건에 2만 6천 원이 든 셈입니다. 단가가 400원으로 내려갔는데 가입이 10명으로 줄면 가입당 비용은 4만 원으로 오릅니다.
  5. 그래서 보고에는 클릭당 비용과 전환 한 건당 비용을 나란히 적습니다. 뒤엣것은 CPA로 따로 부르고, 앞엣것은 데려오는 값, 뒤엣것은 남는 사람을 얻는 값으로 읽습니다.

실무 용례

"클릭 단가가 8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랐는데 가입 수는 그대로입니다."

데려오는 비용이 올랐지만 결과는 그대로라 효율이 떨어졌다는 보고입니다.

"이 자리는 클릭 기준이 안 열려서 노출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매체가 과금 기준을 정하므로 고를 수 없는 경우가 있다는 뜻입니다.

"소재를 바꿨더니 클릭률이 올라서 단가가 같이 내려갔어요."

경매에서 성과가 좋은 소재는 같은 예산으로 더 싸게 산다는 말입니다.

현우가 분기 보고에서 클릭 단가 칸 옆에 가입당 비용 칸을 붙였습니다. 그 뒤로 단가가 가장 싼 채널이 1등이라는 말이 사라졌습니다. 클릭당 520원으로 가장 싸게 사 온 채널의 가입당 비용이 5만 8천 원으로 가장 비쌌기 때문입니다.

자주 헷갈리는 용어

용어무엇을 한 건으로 세는가CPC 와의 차이
CPM광고가 뜬 노출 1,000회누르지 않아도 값이 나갑니다. 닿는 것 자체가 목적일 때 쓰고 위험이 광고주 쪽에 몰립니다
CPA가입이나 구매처럼 정해 둔 행동 한 건결과가 없으면 청구도 없어 가장 안전하고 그만큼 비쌉니다. 클릭 뒤의 일까지 매체가 지는 기준입니다

같이 보면 좋은 페이지

  • 광고 과금 방식

    이 기준이 어느 줄의 한 칸인지 먼저 봅니다

  • CPM

    한 칸 앞에서 값을 매기는 기준입니다

마지막 업데이트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