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타기팅

Geo Targeting

방법

광고를 볼 사람을 위치로 좁히는 설정으로, 서비스하지 않는 지역에 예산이 새지 않게 막을 때 씁니다.

등장 배경

광고를 지역 구분 없이 걸면 노출은 넓게 퍼집니다. 문제는 그중 상당수가 지금 팔 수 없는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매장이 서울에만 있는데 부산에서 광고가 눌리면 그 클릭값은 그대로 손실입니다.

현우가 영문 랜딩 페이지로 광고를 돌린 달에 이 일이 있었습니다. 클릭은 예상보다 많이 들어왔는데 가입으로 이어진 비율이 낮았습니다. 지역을 쪼개 보니 클릭 절반이 아직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나라에서 왔습니다.

돈이 새는 자리와 성과가 나는 자리가 지역으로 갈린다는 것이 이 설정의 전제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성향으로 좁히기 전에 지역으로 먼저 자릅니다.

사용 절차

어디까지가 대상인지 문장으로 적고 시작합니다. "해외" 같은 말은 설정으로 옮길 수 없으니, 결제와 고객 응대가 되는 나라 목록으로 적습니다.

  1. 범위의 단위를 고릅니다. 국가, 시·도, 도시, 우편번호, 좌표에서 몇 킬로미터 반경 중에서 정합니다. 매장 광고는 반경, 결제 지원 문제는 국가 단위가 맞습니다.
  2. 위치를 무엇으로 판정할지 확인합니다. 기기의 위치 정보, 접속 주소로 추정한 위치, 사용자가 프로필에 적어 둔 지역, 검색어에 들어간 지역명이 각각 쓰입니다. 판정이 늘 맞지는 않아 회사 네트워크를 거치면 실제와 다른 지역으로 잡히기도 합니다.
  3. 포함과 제외를 함께 씁니다. 전국을 넣고 특정 지역을 빼는 편이 지역 서른 곳을 하나씩 넣는 것보다 관리하기 쉽습니다.
  4. 지역마다 소재와 예산을 나눕니다. 언어와 통화, 광고를 띄우는 시각이 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5. 결과를 지역별로 쪼개 봅니다. 전체 평균으로는 보이지 않던 차이가 여기서 드러납니다.

판정 기준을 거주지로 볼지 현재 위치로 볼지도 확인합니다. 플랫폼마다 기본값이 달라 여행 중인 사람에게 보여 줄지가 여기서 갈립니다.

실무 용례

"결제 지원 안 되는 나라는 제외 목록에 넣죠. 클릭값만 나가고 있어요."

전환이 불가능한 지역을 빼서 예산을 지키자는 말입니다.

"서울만 켜 놨는데 경기도에서 문의가 오네요. 접속 위치 판정이 정확하지 않은 것 같아요."

위치 추정이 어긋난 경우가 섞인다는 뜻입니다.

"지역별로 쪼개 보니 부산에서만 전환율이 두 배예요. 예산 옮깁시다."

성과가 지역으로 갈렸으니 배분을 바꾸자는 제안입니다.

페이지덱은 결제와 한국어 응대가 되는 지역을 먼저 정하고 그 목록으로 광고를 걸었습니다. 현우는 그다음에 지역을 나이나 관심사로 더 좁히지 않았습니다. 좁히는 조건을 겹치면 노출이 줄어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가 안 모이기 때문입니다. 인구통계 타기팅은 지역별 성과가 안정된 뒤에 얹기로 했고, 관심사 타기팅은 아직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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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