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Impression

지표

광고가 사용자 화면에 몇 번 보였는지를 센 값으로, 광고가 얼마나 퍼졌는지를 재는 가장 바닥의 숫자입니다.

등장 배경

광고가 얼마나 퍼졌는지 말하려면 무엇을 세는지가 먼저 정해져야 합니다. 같은 사람이 같은 광고를 세 번 봤을 때 그것을 1로 셀지 3으로 셀지에 따라 보고서의 숫자가 세 배 차이 납니다.

페이지덱의 첫 광고 보고에서 그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현우가 노출 24만이라고 적었고, 규원이 "24만 명이 봤다는 거죠" 하고 물었습니다. 아니었습니다. 광고를 본 사람은 8만 명이고 한 사람이 평균 세 번 본 결과였습니다. 두 숫자를 하나로 읽으면 광고가 세 배 넓게 퍼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값은 사람 수가 아니라 횟수라는 점을 이름에 못 박아 두고 씁니다. 사람 수는 따로 세고, 한 사람이 몇 번 봤는지도 따로 셉니다.

계산 방법

광고가 화면에 나타난 횟수를 모두 더합니다. 한 사람이 세 번 봤으면 3으로 셉니다.

사람 수와의 관계는 곱셈으로 정리됩니다. 노출은 광고를 본 사람 수에 한 사람이 본 평균 횟수를 곱한 값입니다. 8만 명이 평균 세 번 봤으면 24만입니다. 세 값 가운데 둘을 알면 나머지가 나오므로 보고서에는 셋을 함께 적습니다.

무엇을 한 번으로 셀지는 플랫폼마다 규칙이 다릅니다. 광고가 화면에 불러와진 시점을 세는 기준과, 화면 안에 절반 이상이 1초 넘게 실제로 보인 것만 세는 기준이 갈립니다. 뒤쪽 기준으로 세면 같은 집행에서도 숫자가 20에서 30퍼센트쯤 낮게 나옵니다. 그래서 채널이 다른 두 보고서를 나란히 놓을 때는 세는 기준을 먼저 맞춥니다.

광고비와 묶으면 단가가 됩니다. 1,000회 노출에 드는 비용을 재는 값이 흔히 쓰이는데, 예산 300만 원으로 24만 회가 나왔다면 1,000회당 1만 2,500원입니다. 이 값은 노출을 사는 가격이라, 클릭이나 가입이 얼마나 나왔는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단가가 낮은 것이 곧 좋은 집행도 아닙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자리에 싸게 많이 띄우면 이 값만 내려갑니다.

실무 용례

"노출 24만인데 도달은 8만이에요. 같은 사람에게 세 번씩 보인 겁니다."

횟수와 사람 수를 구분하자는 지적입니다.

"노출만 늘리는 소재는 의미가 없어요. 클릭까지 봐야 합니다."

이 값 하나로는 성과를 판정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두 채널 노출을 그냥 더하면 안 됩니다. 세는 기준이 달라요."

플랫폼별 집계 규칙이 다르다는 정정입니다.

현우가 그 보고서를 고쳐 세 줄로 만들었습니다. 노출 24만, 도달 8만, 한 사람당 평균 3회입니다. 규원이 물은 것은 두 번째 줄이었고, 세 번째 줄을 보고 같은 사람에게 너무 자주 보이고 있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예산을 줄이는 대신 대상 조건을 넓히는 쪽으로 다음 집행을 바꿨습니다.

자주 헷갈리는 용어

용어무엇을 세는가노출과의 차이
도달광고를 본 사람의 수같은 사람을 여러 번 세지 않습니다. 노출보다 항상 작거나 같고, 새로운 사람에게 얼마나 닿았는지를 볼 때 이쪽을 씁니다
프리퀀시한 사람이 본 평균 횟수노출을 도달로 나눈 값입니다. 너무 낮으면 기억에 안 남고 너무 높으면 같은 사람을 지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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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