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스니펫
Rich Snippet
개념
검색 결과 한 줄에 별점이나 가격 같은 정보가 함께 붙어 나오는 형태로, 같은 순위에서 더 눌리게 만듭니다.
등장 배경
검색 결과 열 줄이 다 같은 모양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파란 제목 한 줄, 주소 한 줄, 요약 두 줄입니다. 같은 틀로 생겼으니 어느 것이 자기가 찾는 것인지 화면에서는 알 수 없고, 사람들은 위에서부터 눌러 봅니다.
그래서 순위가 거의 전부를 결정했습니다. 3위 페이지는 1위와 2위가 답을 주지 못했을 때만 눌립니다. 내용이 더 좋아도 그 사실을 화면에서 보여 줄 자리가 없었습니다. 레시피를 찾는 사람은 열 줄 중 어느 것이 30분 안에 되는지 알려면 하나씩 열어 봐야 했습니다.
그래서 결과 한 줄에 정보를 더 담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리치 스니펫은 그 페이지가 다루는 값을 제목과 요약 옆에 함께 보여 주는 형태로, 순위를 올리지 않고도 눌리는 횟수를 바꿉니다.
작동 방식
페이지 안에 기계가 읽는 표시를 넣어 두면 검색 엔진이 그 값을 결과 줄에 함께 그립니다. 네 단계입니다.
- 페이지의 뜻을 기계용으로 적습니다. 페이지의 뜻을 기계가 알아보게 표시한 것이 구조화 데이터이고, 상품이면 가격과 재고와 별점, 레시피면 조리 시간, 글이면 작성자와 날짜를 적습니다.
- 표준이 정한 유형에 맞춥니다. 검색 엔진이 지원하는 유형만 화면에 그려지니, 목록 밖의 값을 적어 두면 표시에 쓰이지 않습니다.
- 검사 도구로 오류를 봅니다. 값 하나가 빠져도 그 페이지가 표시 대상에서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반영을 기다립니다. 표시했다고 반드시 나오지는 않습니다. 어떤 모양을 쓸지는 검색 엔진이 정하고, 같은 페이지가 검색어에 따라 붙기도 안 붙기도 합니다.
달라지는 것은 순위가 아니라 눌리는 비율입니다. 노출 대비 결과가 눌린 비율을 검색 클릭률이라 하는데, 별점과 가격이 붙은 줄이 아무것도 없는 줄보다 눈에 먼저 듭니다. 3위가 1위보다 더 눌리는 일이 생깁니다.
거짓으로 적으면 잃는 것이 큽니다. 별점을 붙이려고 자체 리뷰를 만들어 넣으면 표시가 빠지고, 반복되면 사이트 전체가 불이익을 받습니다.
실무 용례
"순위는 3위 그대로인데 클릭률이 두 배예요. 별점이 붙었습니다."
순위를 안 올리고도 유입이 늘어난 경우입니다.
"구조화 데이터에 오류가 하나 있어서 표시가 안 나오고 있어요."
값이 잘못돼 대상에서 빠졌다는 지적입니다.
"우리 페이지 유형에는 지원되는 표시가 없어요."
표준 목록에 없는 종류라 이 자리를 쓸 수 없다는 뜻입니다.
페이지덱 도움말에 태오가 구조화 데이터를 넣었습니다. 질문과 답 형태로 적은 문서 마흔 편에 표시를 붙였고, 두 주 뒤부터 검색 결과에 질문 목록이 함께 떴습니다. 현우가 보니 순위는 그대로인데 같은 노출에 들어오는 사람이 1.6배였습니다.
자주 헷갈리는 용어
| 용어 | 화면에서 어디에 놓이는가 | 리치 스니펫과의 차이 |
|---|---|---|
| 피처드 스니펫 | 목록 맨 위 별도 상자 | 답을 본문에서 통째로 떼어 보여 줍니다. 자리를 얻으면 눈에 먼저 들지만, 답이 상자에 다 보여서 눌러 들어오지 않는 사람도 늘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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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