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타깃
Custom Audience
방법
우리가 이미 가진 고객 명단을 매체에 올려 그 사람들만 골라 노출 대상으로 만드는 방식입니다.
등장 배경
매체가 주는 조건으로 대상을 좁히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나이와 관심사는 매체가 추정한 값이라, 좁힌 묶음에 우리 고객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페이지덱이 그 한계를 확인한 자리는 엉뚱한 곳이었습니다. 이미 유료로 쓰는 고객사 담당자들이 가입을 권하는 광고를 계속 본다는 이야기가 세일즈 미팅에서 나왔습니다. 관심사 조건으로 잡은 대상 안에 돈을 내는 사람들이 그대로 들어 있던 것입니다. 명단은 우리만 알고 매체는 모르니, 알려 주지 않으면 이런 낭비를 막을 수 없습니다.
사용 절차
가진 명단을 매체가 알아볼 수 있는 형태로 올리고, 그 명단을 광고에 포함하거나 제외합니다.
- 목적을 먼저 정합니다. 명단에 든 사람을 노릴지 빼낼지가 정반대의 설정입니다. 유료 고객 명단은 대개 제외에, 무료 플랜에 머무는 계정은 포함에 씁니다.
- 명단을 뽑습니다. 가입 메일 주소나 전화번호를 기준으로, 무료 플랜을 석 달 이상 쓴 계정이나 해지한 계정처럼 목적에 맞게 자릅니다.
- 올리기 전에 값을 알아볼 수 없는 형태로 바꿉니다. 메일 주소를 그대로 보내지 않고 변환한 값을 보내면 매체는 자기 값과 맞춰 보는 것만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보를 넘기는지는 마케팅 개인정보 규제에 걸립니다.
- 맞은 비율을 봅니다. 올린 5,000건 중 매체가 찾은 사람이 3,200명이면 64퍼센트입니다. 업무용 메일로 가입한 고객이 많은 제품은 이 비율이 낮습니다. 매체 계정은 대개 개인 메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 모수가 너무 작으면 집행이 막힙니다. 수백 명 단위 명단은 최소 인원에 걸려 광고가 돌지 않거나, 돌아도 같은 사람에게 반복 노출돼 금세 지칩니다.
- 갱신 주기를 정해 둡니다. 어제 결제한 고객이 제외 명단에 없으면 오늘도 가입 광고를 봅니다. 주 단위로 다시 올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실무 용례
"유료 고객은 제외해 주세요. 지금 가입 광고가 그분들께 나갑니다."
이미 돈을 내는 사람에게 광고비를 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명단 5,000건 올렸는데 매칭이 64퍼센트입니다."
올린 명단 중 매체가 찾아낸 비율을 보고하는 말입니다.
"이 명단은 300명이라 단독으로는 못 돌리고 씨앗으로만 씁니다."
모수가 작아 유사 타깃의 재료로만 쓰겠다는 뜻입니다.
현우가 명단을 셋으로 나눠 올린 뒤 집행이 단순해졌습니다. 유료 고객은 모든 캠페인에서 제외, 무료 플랜을 석 달 이상 쓴 계정은 전환 캠페인에 포함, 해지한 계정은 따로 메시지를 만들어 포함입니다. 제외 하나로 그달 광고비의 11퍼센트가 남았습니다.
자주 헷갈리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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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