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광고
Video Ad
개념
영상이 재생되기 전이나 중간에 끼어들어, 소리와 움직임으로 제품을 보여 주는 광고입니다.
등장 배경
설명이 긴 제품은 그림 한 장으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여럿이 한 문서를 동시에 고치면 화면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글로는 감이 오지 않고, 배너로 깔리는 디스플레이 광고 한 장에는 그 장면을 담을 자리가 없습니다.
영상 광고는 소리와 움직임을 쓸 수 있어 그 빈틈을 메웁니다. 대신 조건이 하나 붙습니다. 보는 사람은 그 영상을 보러 온 것이지 광고를 보러 온 것이 아니라서, 광고는 끼어든 쪽입니다.
페이지덱이 처음 만든 30초 광고가 그 조건을 놓쳤습니다. 앞 10초가 로고와 회사 소개였습니다. 건너뛰기 버튼은 5초에 뜨는데 그때까지 무엇을 파는지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고, 끝까지 본 사람은 스무 명 중 한 명이었습니다.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을 가르는 광고 유형 가운데 이 자리는 아무것도 찾고 있지 않은 사람을 멈춰 세우는 묶음에 속합니다.
작동 방식
만들 때 정하는 것은 넷입니다.
- 첫 5초입니다. 건너뛰기 버튼이 뜨기 전에 무엇을 파는지가 나와야 합니다. 로고와 회사 이름은 뒤로 미룹니다. 앞에서 못 잡은 사람은 6초째에 사라지고, 그 사람에게 나머지 24초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소리 없이도 읽히게 만듭니다. 자동 재생되는 자리는 대개 음소거로 시작합니다. 말한 것을 자막으로 깔지 않으면 그 사람들에게는 움직이는 그림만 지나갑니다.
- 과금 기준입니다. 노출마다 돈이 나가는 방식과 일정 시간 이상 본 경우만 나가는 방식이 있습니다. 30초 시청 기준이면 건너뛴 사람에게는 비용이 들지 않으니, 앞을 세게 만들 이유가 더 커집니다.
- 길이입니다. 6초·15초·30초가 흔합니다. 6초는 건너뛸 수 없는 자리에 붙고 한 문장만 담습니다. 30초는 설명을 펼칠 수 있지만 그만큼 앞에서 붙잡아야 합니다.
측정은 조회수로 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본 비율과 그 뒤에 사이트로 들어온 사람 수를 봅니다. 조회가 10만인데 완료율이 5퍼센트면 실제로 광고를 본 사람은 5천 명입니다. 이미 찾고 있는 사람 앞에 서는 검색 광고와 달리 가입이 바로 따라오지 않으니, 판정도 그 자리에서 내리지 않습니다.
실무 용례
"앞 5초에 제품 화면이 안 나와요. 로고는 뒤로 미루죠."
건너뛰기 전에 승부가 난다는 지적입니다.
"자막 없이 올리면 절반은 무슨 말인지 몰라요. 음소거로 시작하니까요."
소리에 기대 만든 영상의 문제를 짚는 말입니다.
"조회 10만인데 완료율 5퍼센트예요. 실제로 본 사람은 5천 명입니다."
노출 숫자와 실제 시청을 갈라 보자는 뜻입니다.
페이지덱에서는 현우가 같은 소재로 6초와 30초를 함께 만듭니다. 6초는 제품 이름을 남기는 데 쓰고 30초는 이미 이름을 본 사람에게 다시 붙입니다.
자주 헷갈리는 용어
| 용어 | 어떻게 유통되는가 | 영상 광고와의 차이 |
|---|---|---|
| 숏폼 | 추천 알고리즘이 밀어 준다 | 돈으로 지면을 사지 않아 비용이 들지 않는 대신 누가 볼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같은 영상을 광고로도 돌릴 수 있어 둘이 겹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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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09-16